아두이노(Arduino)

아두이노(Arduino)는 "물리적인 세계를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객체들과 디지털 장치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, 간단한 마이크로컨트롤러(Microcontroller) 보드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말한다."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소개되어있습니다. 아두이노는 사실 이탈리아 Ivrea의 Interaction Design Institute Ivrea에서 학생들을 위한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. 하지만 공학도가 아닌 예술학도를 위해 개발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,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. 그 목적을 이뤄 현재 아두이노 UNO 기준 약 2만 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 유사품의 경우 1만 원 이내로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또한, 쉬운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 덕분인지 예술학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아두이노가 사용되고 있습니다.

아두이노 종류에는 사진에서처럼 아두이노 UNO, 아두이노 LEONARDO, 아두이노 101, 아두이노 MINI, 아두이노 MICRO, 아두이노 NANO가 있고, 이외에도 아두이노 MEGA 등 다양한 종류에 보드가 있습니다.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아두이노 UNO이고, 아두이노 보드는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.

아두이노는 AVR MCU(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)을 기반으로 하며 6개의 아날로그 입력, 14개의 디지털 I/O 핀, USB 연결포트, 리셋 버튼 등을 가지고 있어 간단하지만 다양한 환경 감지 및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추었습니다. 이 기능들은 아두이노를 직접 다루면서 차차 설명해나갈 예정입니다.

작성 글과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. 관련하여 피드백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